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우리 협의회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산통도사연수원에서 임원 및 지회장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임원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아동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하여 아동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고취하고 아동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지사 부인인 이순삼 명예회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우명희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하고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아동위원의 실천가능한 역할과 관할구역내 아동실태 파악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아동학대 없는 경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옥덕 회장은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을 가지고 사회안전망으로서 아동위원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체계가 확립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